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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: 2025.10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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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고객 맞춤형 제도로 금융경쟁력 높이고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이끌어
- 국내 건설사의 현지 자금순환 개선 및 공사 대금 미회수 위험 완화 기대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‘무보’)는 현대건설(주) 컨소시엄*이 참여하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 하저터널 건설에 6억불(약 8,500억 원) 규모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9일(수) 밝혔다.
* 현대건설(주), (주)포스코건설, 현대엔지니어링(주)으로 구성
○ 본 프로젝트는 수도 파나마 시티와 서부 아라이한을 잇는 25km 구간의 메트로 건설 건으로, 11개 역사와 모노레일, 하저터널 등이 포함된 파나마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사업이다.
■ 이번 금융지원은 발주처 앞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 대신 수출자인 건설사가 공사 이행 후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을 통해 조기 유동화하는 형태로 이뤄졌다.
○ 이를 통해 발주처는 공사 대금 지급시기 조절을 통한 부채관리가 가능하며 건설사는 무보의 보험을 활용해 만기 전 조기 현금화로 수출대금을 즉시 지급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.
○ 무보의 유동화 방식 금융지원은 ‘21년 파나마 메트로 1차 금융지원이 최초로, 고객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금융 경쟁력이 금번 우리기업의 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.
■ 국내 중소‧중견 협력사의 기자재 수출 증대와 대기업 건설사와의 해외 동반진출 역시 기대된다.
○ 컨소시엄의 계획에 따르면, 총 14개 中企 협력사가 3천만불 상당의 공조설비, 발전기, 궤도빔 등 건설용 기자재를 수출할 예정이다.
■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“고객 맞춤형 제도를 도입해 금융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신규 수주를 돕는 성과를 이끌어내 매우 뿌듯하다”며,
○ “최근 미주개발은행 그룹의 IDB Invest와 업무협약을 맺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 플랫폼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약속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중남미 수주 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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