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왑포인트는 주로 원화와 달러의 금리차에 따라서 결정됩니다.
양국간 자금이동이 완전히 자유롭고, 세금이 없으며 인플레이션율이 같은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간단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현재 환율 1,000원 달러의 1년 정기금리는 5%, 원화의 1년 정기금리 4%인 상황에서 1년 뒤에 1달러를 매입하려고 은행에 문의하면, 은행은 현물환시장과 자금시장을 통해 다음의 선물환율의 제시가 가능합니다.
달러 예금 U$ 1 → U$ 1.05, 원화 대출 1,000원 → 1,040원, 선물환율은 1.05: 1,040원인 990.48원으로서 스왑포인트는 -9.52원입니다. (은행은 1년뒤 고객에게 1달러를 지급해야 하므로, 먼저 1달러를 지금 현물환 시장에서 산 후, 1년간 예치해둡니다. 이때 현물환 시장에서 1달러를 사는데 필요한 원화 1,000원은 1년간 다른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습니다. 만기시 두 금액을 같게 해주는 환율 990.48원을 받으면 은행은 아무 리스크 없이 고객에게 1년뒤 1달러의 인도가 가능합니다.)
최근의 SWAP POINT 수준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"공사 홈페이지(www.ksure.or.kr) - 사업안내 - 환변동보험 - 선물환방식 - 보장/조기결제 환율 조회" 또는 "K-SURE ON(https://on.ksure.or.kr) - 환변동보험 - 청약 - 보장환율조회"에서 기준일별, 결제월별로의 SWAP POINT를 보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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