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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·해명자료

무보, 통상 위기 대응 위해 KB국민은행과 우대금융 공급 확대
  • 등록일 : 2025.06.24
  • 조회수 : 57

- 수출 中企 유동성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⋯ 美 관세 등 통상 위기 대응

- KB국민은행 300억원 추가 출연해 中企 수출자금 4,600억원 공급 예정


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'무보')는 20일(금)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과 중소·중견 수출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(월) 밝혔다.


○ 이번 협약은 美 관세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中企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.


○ 국민은행은 1차* 출연분 300억원을 모두 소진한 데 이어 300억원을 추가로 출연(기금출연 270억원, 보증·보험료 지원 30억원)하며, 무보는 이를 재원으로 4,600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.


* '20.10월 국민은행 1차 300억원 출연(기금출연 280억원, 보증·보험료 지원 20억원)으로 약 400개사 앞 4,700억원 규모 우대금융 공급 완료



■ '수출패키지 우대금융'은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·보증 우대지원을 결합한 민간·공공부문의 협력 신상품으로, '25.5월 말까지 2천여개社 대상 1조 4천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이 제공되는 등 무보의 대표적인 中企 지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

○ 무보는 은행 추천기업에 ▲ 지원한도 최대 2배 우대, ▲ 보증비율 상향(90%→95%), ▲ 보증·보험료 20% 할인 등을 지원하고, 국민은행은 ▲ 대출금리 인하, ▲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.


○ 미국발 글로벌 관세 전쟁의 여파와 최근 발생한 이란-이스라엘 전쟁으로 통상환경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, 수출 中企 자금 애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


■ 특히, 이번 2차 협약은 지원 대상을 해외 현지 공장 신설 및 운전자금 조달에 필요한 중장기 금융까지 확대함으로써 국내은행의 해외 금융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.


○ 아울러, 해외신용정보 서비스도 추가돼 480만개에 달하는 무보의 해외 바이어 신용정보 DB를 은행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.



■ 한편, 무보는 지난 4월 美 상호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수출감소 우려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「美 관세 대응 긴급지원 TF」를 신속히 구성하고 산업·규모별 中企 맞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.


○ 지난 5월 1차 추경에서 확보한 3천억원을 재원으로 中企 수출지원 외에도 방산·원전 등 국가 전략산업 활성화와 특례 지원제도를 통한 수출금융 사각지대 해소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.


* '25.5월 말 기준, 中企 지원실적 45.0조원 달성(전년동기 37.9조원 대비 18.8% 증가)



■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“글로벌 관세 전쟁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들에 대해 긴급하고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”이라며,


○ “앞으로도 은행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의 든든한 수출 방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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