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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: 2025.04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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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간 35GWh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로 북미 시장지배력 강화 기대
-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현지 밸류체인 구축 지원... 우리기업 글로벌 위기 극복 앞장서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“무보”)는 현대자동차그룹-SK온의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총 15억 달러(약 2.2조원)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2일(수) 밝혔다.
○ 본 프로젝트는 미국 내 전기차-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합작하여 추진하는 것으로,
○ 완공 시, 美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전기차공장 등에 연 최대 전기차 30만대 분량의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35GWh 규모의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.
■ 이번 금융지원은 美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현실화로 현지 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북미 전기차 밸류체인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.
○ 무보는 전기차 전‧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‘23년과 ’24년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및 부품 공장 건설에 총 23억 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 바 있으며,
○ 금번 지원으로 역내 배터리를 조달하는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우리기업의 북미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.
○ 뿐만 아니라 현지 공장건설, 공정설비 등 국내 중소‧중견기업 협력사 앞 발주가 이뤄져 고용 창출 등 中企 동반성장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■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“미국 新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.”라며,
○ “앞으로 해외 현지생산 체계 구축을 돕는 등, 우리 기업이 통상 질서 변화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무보가 총력 지원하겠다.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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