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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: 2024.10.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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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간 30만대 규모 전기차 생산거점 탄생으로 북미 시장경쟁력 강화 기대
- 전기차 全 밸류체인에 걸친 지속적 정책지원... K-전기차 북미시장 선도 앞장서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“무보”)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13.5억 달러(약 1.8조원, 원금기준) 규모의 수출 금융을 지원했다고 16일(수) 밝혔다.
○ 본 프로젝트는 북미지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,
○ ‘24년 10월 가동을 시작하여 지난 3일에는 아이오닉5 1호차 생산 기념 행사가 열렸다.
■ 무보의 이번 금융지원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지역의 전기차 생산거점 건설을 지원한 것으로,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.
○ 특히, 미국 현지 생산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에 따른 세제 혜택 역시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內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○ 또한, 이번 금융지원으로 완공되는 전기차공장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생산 외에도 재생에너지를 100%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됨에 따라, 친환경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.
■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산업* 중 하나인 전기차 산업은 규모의 경제 특성에 따라 대규모 초기 투자를 통한 시장 선점이 필수적으로, 무보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K-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.
* 미래차, 반도체, 디스플레이, 이차전지, 바이오, 로봇(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, ‘23.3월)
○ 무보는 지난 ‘23년 현대모비스(주) 미국 전기차 부품공장 건설에도 9.4억 달러 금융을 지원하는 등 전기차 전·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.
■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“향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북미 전기차 시장 생산거점 건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”며,
○ “앞으로 전·후방 산업의 동반 진출 지원에도 앞장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북미지역에서 중소·중견기업을 포함한 우리 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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