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24일 청계천 광장에서 시민 대상 공공데이터 체험 및 의견 수렴

- 무역보험 데이터 공공 개방으로 中企 수출 지원 강화
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‘무보’)는 24일(목)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(이하 ‘KOTRA’)와 공동으로 시민 참여형 공공데이터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
○ 본 행사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고, 참여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즉석에서 수렴해 제도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

■ 무보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(data.go.kr)*을 활용해 총 148건의 국가ㆍ산업정보 등 무역보험 관련 데이터를 공공에 개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플랫폼(K-Sight)을 통해 대외거래 위험지수(Risk Index)*, 안심거래 자가진단** 등 무역보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

* 무보 내 계약 건이 있는 국가의 업종별 신용·국가·환 위험을 분석하여 무역거래 위험등급을 5단계로 구분

** 수출기업이 설문을 통해 무역 사기 유형·대응방안 및 사기거래 가능성 확인

○ 지난 4월에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데이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‘무역보험 빅데이터 분석과제 공모전’을 개최하기도 했다.

○ 향후에도 국민들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개방성을 높이는 한편, 관련 교육·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.

■ 유승희 한국무역보험공사 디지털사업단장은 “한국형 AI 발전을 위해 고품질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꼭 필요한 때”라며,

○ “앞으로도 국민들의 공공데이터 접근성을 제고하고, 수출기업 또한 보다 쉽고 편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