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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: 2025.04.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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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관세 등 보호무역 정책 강화로 美시장 중요성↑…LA, 뉴욕에 이은 美 내 세 번째 거점
- 현지 네트워크 활용해 프로젝트 발굴 등 수주지원 중심으로 해외지사 역할 확대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“무보”)는 22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D.C. 소재 인터컨티넨탈 윌라드 호텔에서 워싱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(수) 밝혔다.
○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무보 사장을 비롯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관 대사, 아쇼크 핀토 미국 상무부 국장, 제임스 크루즈 美수출입은행장 등 한국과 미국 정부, 공공기관, 유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.
■ 워싱턴지사는 서부 LA지사(‘92년), 동부 뉴욕지사(‘06년)에 이은 미국 내 세 번째 거점으로, 美 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.
○ 워싱턴 D.C.는 미국수출입은행, 세계은행, 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관은 물론,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같은 글로벌 싱크탱크, 워싱턴포스트, 블룸버그 등 영향력 있는 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세계 정책과 금융의 심장부다.
○ 무보는 워싱턴지사를 통해 이들과의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장하여 미국 내 실시간 정책동향 파악 및 해외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.
■ 한편, 무보는 올 4월 초, ‘美 관세대응 긴급지원 TF’를 가동하며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미국, 베트남, 중국 등에 속한 해외지사를 활용해 현지 정책동향 및 기업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관세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
○ 이에 따라 워싱턴지사도 향후 미국 내 정치·경제 동향 파악 및 해외 프로젝트 발굴, 발주처 대상 마케팅 등 수주지원 기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.
■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“워싱턴 D.C.는 미국 행정 수도의 의미를 넘어, 세계 정책과 금융의 심장부다.”라며,
○ “워싱턴지사는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‘사무실에서 기다리는 금융’이 아닌, ‘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금융’의 전진기지가 되어,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.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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