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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·해명자료

무보, 베트남 석유가스공사(PVN)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
  • 등록일 : 2024.06.21
  • 조회수 : 928

- 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및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U$10억 규모 업무협약 체결

- PVN 추진 120억 달러 규모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에 우리기업의 수주확대 기대


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“무보”)는 20일(목, 현지시간) 베트남 석유가스공사 Vietnam Oil and Gas Group(Petrovietnam, 이하 “PVN”)와 하노이 PVN 본사에서 향후 발주예정 프로젝트 지원 등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(금) 밝혔다.



■ 금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△PVN 및 자회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기회 확대 △PVN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를 한국 기업이 수주하는 경우 중장기성 금융 최대 U$10억 제공 △한국 중소·중견기업 수주기회 확대를 위한 Vendor Fair 개최 협조 등이다.


○ 특히,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무보의 선제적 금융 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, 

 

○ 무보의 이러한 선제적 금융 지원은 베트남이 한국의 제3위 수출국*인 점 등 전략적인 중요성을 감안하여 ASEAN 국가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.


* ‘23년 기준 1위(중국), 2위(미국), 3위(베트남)



■ PVN은 베트남의 석유·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가스 공기업으로, 베트남 정부의 ‘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전력개발계획(‘21~‘30년)에 따라 석탄발전 비중을 줄이고 가스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.


○ 관련하여 PVN은 가스전 개발 - 파이프라인 구축 - 가스 화력 발전소의 3단계로 이어지는 12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, 여기에 한국 EPC 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.



■ 이에 따라 무보는 금번 PVN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 EPC기업의 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제고 및 한국 중소·중견 기자재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, 베트남의 ‘50년 탄소중립 목표 등 친환경 개발 사업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.



■ 향후 양 기관은 상호 금융협력 외에도 PVN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 기업과 일대일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‘K-SURE 벤더페어*(K-SURE Vendor Fair)’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, 향후 우리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.


* 무보(K-SURE)가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중소·중견기업과의 1:1 상담을 주선함으로써 우리기업이 발주처의 벤더(기자재 납품업체)로 등록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



■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“한국무역보험공사는 ‘09년 우리기업이 수주한 베트남 제지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최초로 중장기 금융을 지원한 이후, 이제는 가스발전, 인프라산업까지 지원 영역을 확장하며 우리 수출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.”라며,


○ “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베트남에서 우리기업들이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우량 발주처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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