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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: 2024.03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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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중소·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한 「수출패키지 우대금융」 협약 체결
- 보증한도 우대 등 9,350억원 상당 금융 지원 … 금융비용 절감 및 적시 자금지원 기대
■ 한국무역보험공사(이하 “K-SURE”)는 지난 달 29일(목) 하나·우리은행(이하 “은행”)과 중소·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「수출패키지 우대금융」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(일) 밝혔다.
○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-SURE가 5대 시중은행과 중소·중견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*의 후속 조치로서,
* 5개 은행(하나, 우리, 신한, 국민, 농협)과「민간-공공 협력을 통한 중소·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」체결(‘23.12.21)
○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저비용으로 지원하여 중소·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지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.
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해 9,350억원 규모의 ‘수출패키지 우대금융’을 신설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.
○ K-SURE는 은행이 추천한 중소·중견기업을 대상으로 ▲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 및 보증 비율 확대 ▲ 보험·보증료 할인 등을 지원하고,
○ 은행은 ▲ 보험·보증료 지원금을 포함한 700억원 상당의 기금 출연 ▲ 대출 금리와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.
■ 이번 협약으로 유동성 공급이 시급한 중소·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지원받아 글로벌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.
○ 아울러 풍부한 민간 자금을 활용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정책 공조를 통해 공공 부문 중심의 현행 지원구조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.
■ 한편 K-SURE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년 내 나머지 시중 은행과의 협약도 순차적으로 체결하여 중소·중견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민간 부문과의 공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.
■ 장진욱 K-SURE 중소중견사업 본부장은 “지속되는 3高(고물가·고환율·고금리) 현상으로 대외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우리 기업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‘가뭄의 단비’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.”며,
○ “앞으로도 공사는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소·중견 기업이 어려움 없이 해외 시장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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