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일 비상위험 계량지표 점검]

 ㅇ 환율급변동국가(전일대비 변동율,%): 해당사항 없음

 ㅇ 주가급변동국가(전일대비 변동율,%): 해당사항 없음

 ㅇ CDS(5yr)급등국가(전일대비 상승폭,bp): 해당사항 없음

 ㅇ 국제신용평가사등급 하락 국가: 해당사항 없음

 * 지표기준 : (환율)전일대비 2.94% 상승, (주가)전일증시대비 5.14% 하락, (CDS)전일대비 187bp 상승, (등급)투기등급 대상

 ** 대상국 수: (환율)184개국, (주가)82개국, (CDS)49개국, (등급)152개국

[비상위험 관련 경제 동향]

(출처: 언론보도자료 등)

■ 美-EU 관세전쟁

  ㅇ 트럼프 美대통령이 EU가 미국산 위스키에 부과하기로 한 50% 관세를 즉시 폐지하지 않으면 EU 국가에서 제조된 주류에 200%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(3.13자)

     - 미국이 전 세계 철강, 알루미늄 제품에 25% 관세를 부과하자 EU는 내달 1일부터 시행할 1단계 보복 조치에 미국산 위스키에 대한 50% 관세를 포함

     - 미국의 관세부과에 유럽이 보복 관세로 맞서고, 다시 미국이 반격을 경고하면서 관세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모습

  ㅇ 한편 같은 날 캐나다는 미국의 철강, 알루미늄 제품 관세부과와 관련하여 세계무역기구(WTO)에 분쟁 협의 요청

■ 베네수엘라-가이아나 갈등

  ㅇ 베네수엘라가 현재 가이아나 영토인 에세퀴보(과야나 에세키바) 지역을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구로 발표하며 영유권 주장을 둘러싼 갈등 고조(3.13자)

     - 카베요 베네수엘라 내무·법무·평화부 장관은 오는 5월 예정된 지방선거·총선을 통해 동 지역에서 주지사 1명과 국회의원 8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밝힘

  ㅇ 에세퀴보 지역은 가이아나 국토 면적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금, 다이아몬드 등 지하자원이 다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인근 바다에서 유전도 발견

     - 베네수엘라는 `23.12월 국민투표에서 95%에 달하는 지지를 바탕으로 과야나 에세키바 주 신설을 위한 내부 법적 절차를 진행하였으며, 가이아나는 에세퀴보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국제사법재판소(ICJ) 제소 및 UN 지원 요청 등을 통해 반발해 옴

■ 아제르-아르메니아 평화협정

  ㅇ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해 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협정 초안에 합의(3.13자)

     -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30년간 영토 분쟁을 벌여왔으며, `24.9월 핵심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-카라바흐*에서 벌어진 충돌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승기를 잡으면서 평화협정 체결 추진

     *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아르메니아계 분리주의 세력이 점유했던 지역으로,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이 대규모 공습을 통해 분리주의 세력을 사실상 무력화하면서 아르메니아가 평화협정에 응하게 됨

첨부: 글로벌 비상위험 일일점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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